패스트푸드 대기업 KFC는 상추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주에서 버거와 랩에 양배추를 넣어야 했다.
회사는 고객에게 상추 작물이 홍수로 파괴된 후 상추와 양배추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의 쇼핑객들이 일부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대한 치솟는 가격으로 타격을 입으면서 나온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평소 가격의 3배인 A$10($7.18, £5.72)가 넘는 상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KFC Australia는 웹사이트에서 "최근 NSW[뉴사우스웨일즈]와 QLD[퀸즐랜드]의 홍수로 인해 우리는 현재 상추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추를 함유한 모든 제품에 상추와 양배추 혼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후 공지가있을 때까지."
"그것이 당신의 가방이 아니라면 선택한 제품에서 '사용자 정의'를 클릭하고 레시피에서 양상추를 제거하십시오"라고 웃는 얼굴 이모티콘으로 서명했습니다.
회사가 식료품 부족 사태에 직면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KFC 오스트레일리아는 주재료인 치킨이 부족해 메뉴를 수정해야 했다.
이는 지난해 말 "오미크론 변종이 호주 동부 주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호주 최대 치킨 공급업체인 잉햄스(Ingham's)의 직원 부족이 원인이었다.
한편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업체인 맥도날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일부 매장에서 칩 부족 사태를 겪었다.
전 세계 국가와 마찬가지로 호주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팬데믹으로 인한 식량 공급망 문제로 타격을 입었습니다.
호주의 자체 식량 생산도 올해 초 동부 해안의 주요 홍수와 같은 기상 이변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는 2022년 첫 3개월 동안 소비자 물가가 5.1% 급등하면서 호주인의 생활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했고,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화요일 호주 중앙은행은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차입 비용을 예상보다 인상했습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기준금리를 0.85%로 0.5%포인트 인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차질, 우크라이나 전쟁, 호주 홍수 등 여러 문제로 인한 가격 상승을 이유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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