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의 마지막1 한국의 '실제 인어'가 말랄라에게 수영을 배우고 싶게 만든 이유 누군가 인어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한다면?물고기 꼬리는 잊어버리세요. 우리가 말하는 건 하루에 수백 번씩 바닷속으로 다이빙을 하면서 몇 분 동안 숨을 참을 수 있는 여성들입니다.이들은 한국의 해녀로, 제주도 출신의 여성 공동체로 수세기 동안 산소 없이 자유롭게 잠수하여 해산물을 채취해 왔습니다.현재 대부분이 60, 70, 80대가 되면서, 이 직업을 선택하는 젊은 여성이 줄어들고 바다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 전통과 삶의 방식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이런 사실 때문에 미국-한국계 영화감독 수 킴은 여성 교육 운동가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파자이와 팀을 이뤄 전 세계와 이야기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한국 이민자의 딸이자 미국 태생의 김 씨는 어린 시절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2024.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