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원자폭탄 생존자들로 구성된 단체인 니혼히단쿄가 202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노벨 위원회 위원장인 요르겐 와트네 프리드네스는 "핵무기 없는 세상을 이루기 위한" "비범한 노력"을 칭찬했습니다.
수상자는 금요일 오슬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발표되었으며, 프리드네스 씨는 이 단체가 "핵 금기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이 단체가 증인 증언을 활용하여 핵무기가 다시는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장한 점을 칭찬했습니다.
노르웨이 노벨 연구소는 올해 평화상 후보로 286명의 후보가 지명되었으며, 이 중 197명의 개인과 89개 단체가 지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의회, 정부, 국제 재판소의 구성원을 포함하여 중요한 권한을 가진 직위에 있는 사람들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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